추억만들기.
귀찮다고 안하고, 하기싫다고 안하고, 돈아깝다고 안하고, 의미없다고 안하는게 추억을 버리는 일이었다.
내 연애가 너무나도 단조로워 세진이랑 밤새 얘기를 한결과.. 추억에 대한 개념이 하나도 없었다라는 결론이 나왔다.
지금 내가 하려는것이 돈값을 하는일인가? 의미가 있는 일인가? 보다 추억이 될만한 일인가? 를 생각을 했었어야 했는데..
얼마나 잘못살고있었는지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고, 굉장히 미안해지는 사람이있었다.
뭐 그래도 지나간일은 지나간 일이니.. 앞으로 잘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