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주 라면을 정성스레 끓였다.
다진마늘, 파, 만두, 떡, 스프, 물 550미리를 넣고 끓인다.
그 옆 냄비에는 물 한 300미리정도만 해서 면을 따로 끓인다.
딱 1분.
요런모습~~
1분이 되면 저렇게 물기를 털어주고 (차가운물에 씻는건 아니다.)
면을 스프가 들어있는 냄비에 넣어준다.
그와동시에 계란도 넣어준다.
계란이 들어가고나면 절대 라면을 휘저으면 안된다.
계란이 풀리면서 국물에 스며들어 국물맛이 변하고,
국물이 멀건해져서 김밥천국 라면맛이난다.
2번째 냄비로 옮긴후 45초가 지났을때쯤 치즈를 넣어주고
2분이 되었을때 불을 끈다.
그리고 김을 좀 부셔넣어준다.
그러면 음~ 쩌로라면 너무 마시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