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물이 우리동네에 글러브 질들이는거 맡긴다고 놀러왔다.
초딩때부터 맨날 처갓집 양념통닭 진짜 맛있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거의 10년동안 생각만하고 한번도 못먹어봤었다.
근데 오늘 먹어봤다.
역시.. 멕시칸처럼 장수하는 비결이있네.
진짜 맛있었다.
하지만 멕시칸이 더 맛있쩌로 헤헤.
처갓집 양념통닭에서 닭 한 마리에 생맥 3000에 소주 2병 타서 한마리 다 먹고~
돼지국밥집가서 돼지국밥 또 먹고~
배 완전 개터질거같은 상태로 집에 들어왔다.
죽을거같아........... 신발끈 묶고 싶은데 너무 배불러서 신발끈 못묶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