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경미가 맨날맨날 피곤하다 잠온다잠온다 하더니 몇일밤을 일하고와서 새벽까지 이거 만든다고 그랬던거였다 ㅜ 언제나 경미는 이런 감동의 뒷통수를 치고.. 이런 손수만든 선물 받아본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기분이 굉장히 묘하고 벅차고 좋아서 머라해야될지 몰라서 표현한다고 하긴했는데 별말을 못해서 내심 미안했다. 고마워 ㅠㅠㅠ